넷플릭스 추천 - 톨걸

! 줄거리, 결말 스포 주의 !

Hima

 

●제목 : 톨걸 (TALL GIRL, 2019)

●장르 : 코미디

●러닝타임 : 101분

●감독 : 느징가 스튜어트

●출연 : 에이바 미셸, 그리핀 글럭, 사브리나 카펜터 등

 

줄거리

주인공 조디는 16살에 키가 185cm가 넘는 장신 소녀이다.
키가 커서 항상 놀림받는 조디는 자신의 큰 키를 항상 원망하고 자신감이 없어져 늘 구부정하게 다닌다.

 

어느 날, 학교에 조디보다 키가 더 큰 교환학생 스티그가 온다.

자신보다 키가 더 큰 남자와 사랑에 빠질 수 있을 것 같았던 조디는 스티그를 짝사랑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전학 오자마자 큰 키와 잘생긴 외모로 주목받는 스티그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조디뿐만이 아니었고,

결국 어릴 적부터 조디를 괴롭히던 친구 키미가 스티그를 낚아챈다.

기세를 몰아 키미는 조디에게 스티그가 관심이 있다는 척 거짓 전화를 해서 조디를 더 우울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런 조디에게 스티그와 둘이 피아노 칠 기회가 생기고 급 러브 라인을 형성하는 기류가 만들어진다.

자신감이 붙은 조디는 머리도 풀고 메이크업도 하며 자신을 꾸미고 다녔다.

 

그렇게 조디는 스티그와 러브라인을 만들려고 하지만 키미 때문에 번번이 실패를 하고 그 과정에서 조디는 자신의 진짜 짝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조디가 선택한 사람은 자신을 진심으로 좋아해 주던 덩클맨을 선택하고 덩클맨과 잘되는 해피엔딩으로 

영화는 마무리한다.

 

내가 생각한 명대사

모두 자신에게서 바꾸고 싶은 점이 있죠

하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것들이에요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건 우리의 태도죠

제가 보기에는 선택권은 두 가지예요

굴하거나 맞서는 거죠

 

짧은 감상평

조디는 키가 큰 게 콤플렉스였지만, 나중에는 키가 큰 자신을 좋아하게 된다.

이렇게 자신의 싫은 모습이라도 자신을 굽히지 않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교훈을 얻었다.